동원 리챔 오리지널, 120g, 8개 상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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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에 늘 담아두는 반찬 걱정 해결사
자취를 시작하거나 가정을 꾸려 밥을 해 먹다 보면 가장 먼저 냉장고 채우기 고민에 빠지게 된다. 반찬이 마땅치 않을 때 냉장고를 열어 가장 안심이 되는 식재료가 바로 캔햄이다. 그중에서도 늘 손이 가는 제품이 바로 동원 리챔 오리지널 120고민그램 용량으로 8개 구성된 묶음 상품이다. 한 번 사두면 마음이 든든해지는 식료품 중 하나로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캔햄 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치열한 경쟁이 이어져 온 곳이다. 전통적인 강자부터 새로운 도전자들까지 저마다의 맛을 뽐내고 있지만, 입맛이 까다로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은 결국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확실한 차별점을 가진 제품이다. 리챔은 바로 그런 포지션을 아주 단단하게 구축하고 있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짜지 않아서 더욱 손이 가는 이유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정체성은 바로 짜지 않다는 점이다. 과거에 우리가 흔히 먹던 캔햄들은 밥 없이 그냥 먹기에는 혀가 아릴 정도로 짠 경우가 많았다. 나트륨 함량이 높다 보니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자주 먹기 부담스러운 가공식품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하지만 리챔은 마블링이 골고루 퍼진 돈육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는 동시에 나트륨을 줄이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실제로 요리를 해서 먹어보면 확실히 기존의 짭조름한 햄들과는 결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혀 끝을 찌르는 듯한 자극적인 짠맛이 적기 때문에 햄 자체의 고소한 풍미와 육즙을 더 온전히 즐길 수 있다. 덕분에 맨밥과 함께 먹어도 좋고, 짜지 않은 덕분에 김밥이나 부대찌개,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의 부재료로 활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요리의 간을 맞추기가 훨씬 수월해지는 것이다.
120그램이라는 용량이 주는 은근한 편리함
혼자 사는 자취생들이나 소규모 가구에게 대용량 캔햄은 늘 애물단지가 되기 쉽다. 큰 캔을 따서 한 번에 다 먹지 못하면 남은 햄을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냉장고 구석에서 잊혀지거나 상하기 일쑤다. 그렇다고 너무 작은 용량을 사면 매번 캔을 따는 게 번거롭기도 하고 양에 차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120그램이라는 용량은 정말 절묘한 선택이다. 1인 가구 기준으로는 한 끼에 딱 알맞게 다 먹어치울 수 있는 양이고, 2인 이상 가구라면 반찬으로 적당히 썰어내어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에 모자라지도 과하지도 않은 크기다. 캔을 여는 순간 남김없이 깔끔하게 소비할 수 있어서 위생적이기도 하고 보관에 대한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
보관과 개봉의 소소한 디테일
가공식품을 고를 때 맛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패키지의 완성도다. 캔햄 특유의 단단한 알루미늄 용기는 유통기한이 길고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는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가끔 뚜껑을 딸 때 손이 베일까 봐 조심스러워지는 경우가 많다. 이 제품은 원터치 캔 방식을 적용하여 성인이라면 누구나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부드럽게 뚜껑을 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캔을 딸 때 손잡이 부분이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서 중간에 끊어지는 일 없이 깔끔하게 열리는 편이다. 가끔 저가형 통조림 제품들을 보면 캔따개가 부러지거나 손잡이가 떨어져 나가서 난감할 때가 있는데, 오랜 전통을 가진 브랜드답게 패키지 마감 처리가 안정적이다. 상온에서 오래 두고 먹어도 형태가 무너지거나 기름이 심하게 분리되지 않는 점도 주부들이 신뢰하는 이유 중 하나다.

프라이팬 위에서 펼쳐지는 고소한 변신
이 햄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역시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는 것이다. 도톰하게 썰어낸 햄을 달궈진 프라이팬에 올리면 금방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맛있는 냄새가 퍼지기 시작한다. 돼지고기 함량이 높고 마블링이 잘 섞여 있어서 별도의 식용유를 많이 두르지 않아도 자체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충분히 바삭하게 구워진다.
지방과 살코기의 비율이 적절해서 불에 구웠을 때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고 반듯하게 유지된다. 너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인데, 겉면은 바삭하게 익고 속은 촉촉한 이른바 겉바속촉의 정석을 보여준다. 흰 쌀밥 위에 갓 구운 햄 한 조각을 얹어 먹으면 다른 반찬이 전혀 부럽지 않은 최고의 밥도둑이 완성된다.
다양한 요리 속에서 빛을 발하는 활용도
그냥 구워 먹는 것 외에도 이 제품의 진가가 드러나는 순간은 바로 요리에 활용할 때다. 찌개에 넣었을 때 국물을 탁하고 짜게 만들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깊은 감칠맛을 우려내 준다. 부대찌개를 끓일 때 다른 햄들과 함께 썰어 넣으면 국물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다.
주말 아침 간단하게 해 먹는 볶음밥이나 토스트 속재료로도 훌륭하다. 깍둑썰기를 해서 야채들과 함께 볶아내면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고, 김밥을 쌀 때 길쭉하게 썰어 살짝 구워 넣으면 단무지와 시금치의 아삭함과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낸다. 짜지 않기 때문에 다른 재료들의 맛을 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시중의 다른 캔햄들과 비교했을 때의 인상
국내 대형마트에 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대표적인 캔햄 제품이 바로 스팸이다. 스팸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만큼 특유의 강렬한 짭조름함과 기름진 맛으로 팬층이 두텁다. 하지만 최근에는 너무 짜거나 자극적인 맛을 꺼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스팸의 짭조름함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물론 스팸도 클래식 외에 마일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지만, 리챔이 애초에 추구해온 부드러움과 담백함과는 또 다른 결을 가진다.
국내 다른 식품 브랜드들에서도 저마다의 프리미엄 캔햄을 내놓고 있지만, 돈육 함량과 식감의 밸런스 면에서 리챔만큼 대중적인 입맛을 정확히 저격한 제품은 드문 편이다. 퍽퍽함을 줄이기 위해 비계를 너무 많이 섞으면 식감이 물컹해지고, 반대로 살코기만 너무 넣으면 퍽퍽해서 목이 막히기 십상이다. 이 제품은 그 중간 지점을 아주 절묘하게 찾아내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우러나오게 만들었다.
가성비 측면에서도 8개 묶음 상품은 낱개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 번에 여러 개를 구비해 두어도 유통기한이 넉넉하기 때문에 자취생이나 주부들 입장에서는 재고 걱정 없이 든든하게 쟁여둘 수 있는 아이템이다. 맛의 완성도와 대중성, 그리고 가격 경쟁력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셈이다.

식탁 위를 채우는 든든한 안도감
냉장고를 열었을 때 마땅한 반찬이 떠오르지 않는 순간은 누구나 겪는 일상이다. 그럴 때 싱크대 찬장에 차곡차곡 쌓여 있는 이 캔햄 묶음을 보면 은근한 안도감이 밀려온다. 요리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도 프라이팬에 썰어 굽기만 하면 실패 없는 한 끼를 차려낼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과 부드러운 식감, 그리고 부담 없는 나트륨 함량까지 고려한다면 앞으로도 장바구니에 꾸준히 담게 될 품목임에 틀림없다. 특별한 레시피가 없어도 우리 집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이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꽤나 유용한 구원투수 같은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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